울산의료원 사업계획 복지부 제출..다음달 예타 면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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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서를 20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고, 다음 달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의료원 설립 규모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분석한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은 단순히 경제 논리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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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계획서를 20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고, 다음 달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의료원 설립 규모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분석한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1일 북구 창평동 1232-12번지 일원을 울산의료원 건립 부지로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2880억 원을 들여 500병상, 22개 진료과목으로 병원을 건립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울산의료원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자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22만 2251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은 단순히 경제 논리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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