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60억 차이로 올여름 맨시티 불발"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10.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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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에서 현역 생활을 보낸 뒤, 현재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미 레드냅이 올여름 이적시장 비화를 전했다.

올여름 케인은 이적을 추진했다.

이에 레비 회장은 내보낼 수 없다는 강경한 의사를 내비쳤고, 케인은 훈련 불참이란 논란을 일으키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레드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레비 회장은 올여름 케인을 매각하는 거래를 추진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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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현역 생활을 보낸 뒤, 현재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미 레드냅이 올여름 이적시장 비화를 전했다.

올여름 케인은 이적을 추진했다. 그간 케인은 토트넘에서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라는 수식어가 붙는 선수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팀 커리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347경기에 출전해 228골 50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2015-16시즌(25골), 2016-17시즌(29골), 2020-21시즌(23골)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극심한 대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시즌까지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의 신사협정을 내세우며 이적을 추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케인과 레비 회장은 암묵적인 협의를 했다. 다시 한번 무관에 그칠 경우, 그때는 이적을 허가하겠다는 구두 약속이다.

실제로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 이에 레비 회장은 내보낼 수 없다는 강경한 의사를 내비쳤고, 케인은 훈련 불참이란 논란을 일으키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까지가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던 내용이다. 하지만 레드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레비 회장은 올여름 케인을 매각하는 거래를 추진했다"라고 주장했다.

레드냅은 "케인과 레비 회장은 1억 3,000만 파운드(약 2,105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합의하기로 약속했다. 만약 액수가 맞지 않는다면, 레비 회장은 거절할 것이라 명시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맨시티가 건넨 제안은 1억 2,000만 파운드(약 1,945억 원)였다. 약 160억 원의 차이로 불발되고 말았다.

결국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했고, 2라운드 울버햄튼전 교체 출전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다시 피치 위를 누볐다. 초반 적응기가 있었으나 어느덧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서히 원래의 기량을 되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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