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죄송" 편지에..뭉클한 답장 보낸 할아버지 이웃

2021. 10.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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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생긴 층간소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준 한 이웃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웃의 따뜻한 편지'입니다.

작성자 A 씨는 최근 주말마다 아기 친구들이 와서 노느라 시끄러웠을 텐데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할아버지께 손편지와 직접 수확한 감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이런 이웃 흔치 않은데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역시 아직 살만한 세상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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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생긴 층간소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준 한 이웃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웃의 따뜻한 편지'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작성자 A 씨는 최근 주말마다 아기 친구들이 와서 노느라 시끄러웠을 텐데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할아버지께 손편지와 직접 수확한 감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A 씨는 문 앞에 쪽지와 맛있는 빵들이 놓여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래층 할아버지의 답장과 선물이었습니다.

답장에는 "아기 이름이 너무 정겹네요. 혼자 외롭게 사는 늙은이에게는 시끄러움도 위안이 된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또 빵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가득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A 씨는 소음을 이해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할아버지께서 선물까지 고민하며 골라주신 마음을 생각하니 울컥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이런 이웃 흔치 않은데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역시 아직 살만한 세상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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