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찾아온 추위에..난방 가전 '불티'

백주원 기자 2021. 10.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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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에 난방 가전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

티몬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난방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기 대비 매출이 11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 주말 체감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정도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늘었다"며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난방 가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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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매트 323%, 전기요 308%↑
/사진 제공=티몬
[서울경제]

최근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에 난방 가전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

티몬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난방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기 대비 매출이 11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온수 매트가 323% 더 팔렸고, 전기요 매출도 308% 늘었다. 캠핑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팬히터·등유난로 매출도 215% 증가했다.

이에 티몬은 오는 25일까지 ‘전기요 앤 온수 매트 대전’을 열고 온수매트·전기요·전기히터를 할인 판매한다.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스팀보이 온수매트 퀸 △보국 22년 최신형 에어셀 인체감지 전기요 △신일 팬히터 등이 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 주말 체감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정도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늘었다”며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난방 가전 상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됐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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