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경남본부 총파업 집회 "비정규직 철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경남본부가 20일 총파업과 관련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부 소속 모든 사업장이 창원시청 광장에서 총파업에 참여했는데 이 날 집회 참석 인원은 약 3000명 가량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찰 3000여명 추산…큰 사고 없이 마무리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경남본부가 20일 총파업과 관련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부 소속 모든 사업장이 창원시청 광장에서 총파업에 참여했는데 이 날 집회 참석 인원은 약 3000명 가량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이번 총파업에는 경남지역 금속·제조업 노동자, 건설노동자, 학교비정규직과 교육공무직 등 교육기관 노동자, 택배·마트 등 서비스노동자, 대학·병원·관공서 등 공공기관 및 운수업과 사회서비스직 노동자, 교직원노동자, 공무원노동자 등 16개 산별, 약 7만 조합원이 참여했다.
이 날 총파업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진행됐으며 민노총 경남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의 총파업 3대 핵심 목표인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 개정,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일자리 국가책임 , 주택·의료·교육·돌봄·교통 공공성강화를 통한 노동 중심 평등사회로 전환 등을 요구했다.
한편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500여명을 배치했으나 큰 사고 없이 오후 5시께 마무리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