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통미마을~스타벅스 구간 4차로 확장

윤종열 기자 2021. 10. 2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시는 극심한 상습정체에 시달려 온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인근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구간 도로가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됐다고 20일 밝혔다.

상습정체를 빚던 국지도 23호선 기흥구 보라동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163m 구간에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 보도를 3m 뒤로 이전하고 차도 폭 3m를 새로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용인시는 극심한 상습정체에 시달려 온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인근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구간 도로가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됐다고 20일 밝혔다.

상습정체를 빚던 국지도 23호선 기흥구 보라동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163m 구간에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 보도를 3m 뒤로 이전하고 차도 폭 3m를 새로 확보했다.

이 구간은 화성시 동탄신도시 및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이케아,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 방향으로 차량이 몰리는 곳이다. 특히 인근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명당으로 소문난 로또판매점 등으로 진입하는 차량까지 몰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3차선 운행이 어려웠던 곳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차선 조정으로 상습 정체 현상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오갈 수 있도록 교통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