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조사위원회, 27일 첫 회의..심석희도 부를 듯

조은지 입력 2021. 10. 20. 17:30 수정 2021. 10.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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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고의 충돌 의혹 등을 따질 조사위원회가 위원 선임을 마치고, 다음 주 첫발을 뗍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르면 27일 심석희 사태 관련 첫 회의를 연다면서, 고의 충돌 의혹과 선수촌 관리·감독 문제, 과거 승부조작 논란까지, 제기된 문제의 조사 범위와 대상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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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고의 충돌 의혹 등을 따질 조사위원회가 위원 선임을 마치고, 다음 주 첫발을 뗍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르면 27일 심석희 사태 관련 첫 회의를 연다면서, 고의 충돌 의혹과 선수촌 관리·감독 문제, 과거 승부조작 논란까지, 제기된 문제의 조사 범위와 대상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고검장 출신 양부남 연맹 부회장이 조사위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위원으로는 신상철 경기도연맹 회장과 고기현 평창 유스올림픽 집행위원, 최용구 심판이사와 김경현 변호사, 김희진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와 최종덕 대한체육회 국민감사단장 등이 합류합니다.

경기인은 물론, 법조인과 인권전문가 등 외부 인사도 포함된 조사위원회는 충돌 영상과 카카오톡 메시지 정황은 물론, 의혹 당사자인 심석희 선수도 불러 소명을 직접 들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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