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호주대사관,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

창원=노수윤 기자 입력 2021. 10.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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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세미나장 2에서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했고 'SEOUL ADEX 2021' 부대행사로 열렸다.

허성무 시장은 세미나 개최에 앞서 호주 대사와 함께 'SEOUL ADEX 2021' 행사에 참가한 창원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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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에너지·방산 분야 상생협력 방안 모색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일 'SEOUL ADEX 2021' 행사에 참가한 창원 기업 부스를 방문해 호주 대사 등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가 2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세미나장 2에서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했고 'SEOUL ADEX 2021' 부대행사로 열렸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를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국 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허성무 창원시장, 크리스 스미스 주한 호주 국방무관 및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남호주주 정부 한국 대표와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컴인스페이스 등 항공우주분야 대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세션1에서는 호주의 무역투자대표부, 호주 국방과학기술원, 호주 내무부, 창원시, 호주 질롱시가 각 기관별 소개와 양국 간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빅토리아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의 지역별 항공 우주산업 현황 및 유망 분야를 소개했다.

세션 3에서는 양국의 대표 기업이 호주와의 협력사례와 관심 분야를 발표해 향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세미나 개최에 앞서 호주 대사와 함께 'SEOUL ADEX 2021' 행사에 참가한 창원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창원 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호주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9월 개최된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개최 시 약속한 양국 간 파트너십 구축 등을 창원시도 적극 부응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미나를 통해 창원을 호주에 널리 알리고 호주의 대표 도시와 미래를 함께 할 운명 공동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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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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