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장동 특검, 검경 협력 文 대통령 지시 유효"

서영준 2021. 10.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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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일 야권에서 주장하는 대장동 특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검경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수사 입장을 재확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한 입장에 대해 "대통령께서 특별히 언급하신 바는 없다"며 "지난주 검찰과 경찰이 적극적 협력해서 수사하라는 말씀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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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0일 야권에서 주장하는 대장동 특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검경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수사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청와대 행정관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행정관은 최근 문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있지만, 그 외 행정관 확진 판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서울 종로에서 바로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kmx1105@newsis.com /사진=뉴시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한 입장에 대해 "대통령께서 특별히 언급하신 바는 없다"며 "지난주 검찰과 경찰이 적극적 협력해서 수사하라는 말씀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현재 검경 수사에 대해한 청와대의 인식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실체적인 진실 규명하기 위한 그런 조속한 조치들에 대해서 (문 대통령이) 지난주에 말씀하셨다"며 "원칙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특정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 청와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원칙적인 답변"이라며 "다만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해서는 역사적, 사법적 판단이 이미 끝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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