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충남대병원, '긴급 치료 병상' 8개 공사 완료 등

김도현 2021. 10. 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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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20일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 치료 병상 8개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음압 중환자 병실로 인공호흡기, 인공심폐기,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 등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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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20일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 치료 병상 8개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음압 중환자 병실로 인공호흡기, 인공심폐기,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 등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병실 간 2.5㎩ 이상 차압이 유지되는 음압 설비와 시간당 6회 이상 급배기가 가능한 전용 공조 설비도 설치됐다.

또 자동제어를 통해 전체 출입문 인터락 시스템 및 출입 통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원내 감염 요인도 원천 차단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 인지 기능 감소 예방 위해 '치매 예방을 위한 민화 문자도' 제작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 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인지 기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군의 인지 활동 지원을 위해 ‘치매 예방을 위한 민화 문자도’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민화 문자도는 한자를 소재로 만들어진 민화의 문자도를 활용, 한자마다 얽힌 이야기에 대한 이해와 문제 풀이, 한자와 등장하는 상징물 이름과 색상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대전시 5개 구 치매안심센터에 민화 문자도를 보급했고 앞으로도 인지기능 감소 예방을 위해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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