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 'ONEUS THEATRE : 적월도'
그룹 원어스(ONEUS)가 단독 콘서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원어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독 콘서트 'ONEUS THEATRE : 적월도(赤月圖)'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원어스는 11월 6일과 7일 해당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듯 공연 타이틀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이후 텅 빈 좌석에 올블랙 슈트 스타일링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원어스가 등장한다.
웅장한 사운드 속에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여섯 멤버는 몰입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이내 멤버 시온이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그의 눈동자가 붉게 물들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처럼 원어스는 붉은 달이 연속으로 등장한 콘텐트들을 잇달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붉게 물든 눈이 등장, 단독 콘서트와 새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과의 연관성을 강조해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어스는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ONEUS THEATRE : 적월도'를 개최한다. 6일은 오프라인, 7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원어스가 공연장에서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건 약 2년 만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 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BLOOD MOON'과도 연결돼 원어스표 세계관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는 올해 7월부터 선보여 온 팬 콘텐트 'ONEUS THEATRE'를 확장, 탄탄한 서사가 녹아 든 역대급 앨범과 공연을 예고한다.
원어스는 콘서트가 끝난 이후 11월 9일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을 발표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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