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내년 CES서 기조연설
이승훈 2021. 10. 20. 17:24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2에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등장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 사장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한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달라지는 미래 디스플레이 생활상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는 디스플레이가 정해진 장소에 놓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창과 벽이 디스플레이로 활용된다. 이러한 미래 모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삼성의 기술적 진보 등을 이번에 공개하는 것이다. 또 삼성전자는 내년 초 퀀텀닷(QD) 소재를 활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QD 소재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QD-OLED TV가 보여주는 TV의 다양한 폼팩터(형태) 등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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