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기존 영업방식은 한계"..경북도, 온라인 유통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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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곧 서부권역(구미) 입점 구매상담회도 열어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은 시군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유통채널 진출 기회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 구매상담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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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유통채널 북부권역 입점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난 7월 동부권역(포항)에 이어 두 번째다.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기업 유통채널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됐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 종합몰 등 대형 유통채널 10개사 전문 MD가 참가해 지역 북부권역의 소상공인 31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주 상담 품목은 식품, 농수산물, 여가, 패션잡화 등이다.
경북도는 사전에 전문 MD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앞서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에 필요한 악성소비자 대응법',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도는 곧 서부권역(구미) 입점 구매상담회도 열어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은 시군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유통채널 진출 기회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 구매상담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영업방식만을 고수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온라인 소비문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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