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진 車할부시장.. 카드사 이자수익 1년새 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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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할부 금융시장에 뛰어드는 카드사들이 늘면서 1년 새 거둬들인 할부금 이자수익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신한·KB국민·우리·롯데·삼성·하나카드의 올 상반기 자동차 할부 금융 수익은 749억9100만원이다.
지난해 6월 카드사 6곳의 자동차 할부 금융자산은 8조2838억5500만원에서 9조5238억7200만원으로 1조원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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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앞세워 캐피탈사와 경쟁
신한, 10% 늘어난 352억 벌어
뒤이어 KB국민·우리도 '짭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취급 규모가 가장 큰 신한카드가 318억7900만원에서 351억9000만원으로 10%(33억1100만원) 증가해 가장 많은 수익을 거뒀다.
KB국민카드는 230억9700만원에서 252억1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3월부터 할부 금융 상품을 출시한 우리카드는 64억300만원에서 89억6500만원으로 1년 새 20억원 넘는 수익을 냈다. 캐피탈사 위주로 운영돼온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에카드사들이 '저금리'를 내세워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은 더욱 가열됐다.
지난해 6월 카드사 6곳의 자동차 할부 금융자산은 8조2838억5500만원에서 9조5238억7200만원으로 1조원 넘게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자산이 가장 많이 늘면서(3조3215억8400만원→3조7439억1700만원) 올 상반기 전체 할부 금융자산의 40%를 차지했다. KB국민카드는 같은 3조1626억3100만원에서 3조5025억100만원으로 늘었다. 우리카드의 경우 같은기간 9140억700만원에서 1조3119억6500만원으로 급증했다. 앞으로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새로운 수익원이 적은 카드사입장에서는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카드사들의 오토론 금리도 함께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대형 카드사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으로 오토론 금리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당장 금리가 눈에 띄게 오르진 않을 것"이라며 "한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해도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왔기 때문에 (금리 인상 여부가) 즉각 반영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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