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소방서와 손잡고 물류센터 화재진압대 설치

배동주 기자 2021. 10. 2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물류센터 화재를 겪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소방서와 손잡고 물류센터에 화재진압대를 갖춘다.

20일 쿠팡은 인천서부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인천4물류센터는 인천 지역에 위치한 쿠팡 물류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면서 "비상시 소방차 출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인 데 따라 근로 현장 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오른쪽)와 송태철 인천서부소방서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쿠팡 제공

지난 6월 물류센터 화재를 겪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소방서와 손잡고 물류센터에 화재진압대를 갖춘다.

20일 쿠팡은 인천서부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 인천4물류센터 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진압대 배치, 화재 등 비상 재난상황을 예방·대비하는 게 골자다.

쿠팡이 제공한 시설에 인천서부소방서가 소방인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해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훈련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 및 소방안전대책도 세운다.

쿠팡 관계자는 “인천4물류센터는 인천 지역에 위치한 쿠팡 물류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면서 “비상시 소방차 출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인 데 따라 근로 현장 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