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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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를 이달 27~30일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국제행사다.
행사와 함께 29일부터 3일간 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비대면시대, 새로운 평생학습과 도시 트랜드'를 주제로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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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를 이달 27~30일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국제행사다.
지난 2013년 제1차 중국 베이징 회의, 2015년 제2차 멕시코 멕시코시티, 2017년 제3차 아일랜드 코크, 2019년 제4차 콜럼비아 메데진 등에서 열려왔다.
인천 연수구는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행사와 함께 29일부터 3일간 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비대면시대, 새로운 평생학습과 도시 트랜드’를 주제로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ICLC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모든 회원도시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조성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발표와 토론 상황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동시통역 기능 등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ICLC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전체 세션, 공연 등의 시간을 조정하고 현장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플랫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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