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힘내세요. 친환경농업인"..생산장려금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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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유지하는 친환경 농가와 단체 등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지역 내 농지 경작 농업인·단체 등으로 올해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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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유지하는 친환경 농가와 단체 등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지역 내 농지 경작 농업인·단체 등으로 올해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신청은 11월1일부터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유기 인증의 경우 ha당 100만원·무농약인증은 ha당 7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사업비는 총 4억8000만원(시비)이다. 시는 신청 자격을 검증 한 후 12월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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