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지 올해의 SUV, 제네시스 GV70

서진우 입력 2021. 10. 20. 1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SUV'로 등극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GV70은 안전성과 효율성, 가격, 디자인, 주행성능, 엔진 우수성 등 6개 지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 SUV로 꼽혔다.

모터트렌드는 35개 SUV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 가운데 최종 후보 9개 차량으로는 포드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 머스탱 '마하E',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랭글러' '랭글러 392 4xe', 폭스바겐 'ID4' 등 7개 외국산 브랜드와 함께 기아 '쏘렌토'와 GV70이 이름을 올렸다.

GV70은 독창적 디자인과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터트렌드 측은 GV70에 대해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구성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모터트렌드는 최근 올해의 SUV로 2021년 랜드로버 '디펜더',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19년 지프 '랭글러' 등을 선정했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