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5시까지 23명 확진..전날보다 1명 늘어

김정호 기자,신관호 기자 2021. 10. 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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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에서는 원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원주 12명, 춘천 7명, 속초 2명, 횡성 2명 등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원주에서는 일가족 4명도 감염됐고, 고교생 2명이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춘천 신규 확진자 7명 중 3명은 가족 관계이고,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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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학 운동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10명
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춘천‧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신관호 기자 = 20일 강원에서는 원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원주 12명, 춘천 7명, 속초 2명, 횡성 2명 등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2명) 대비 1명 많은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985명으로 늘었다.

이날 원주에서는 A대학교 운동부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A대학교 운동부와 관련된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원주에서는 일가족 4명도 감염됐고, 고교생 2명이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춘천 신규 확진자 7명 중 3명은 가족 관계이고,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도내 백신 접종 완료율은 70%를 돌파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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