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2~23일 한국유럽학회 한-EU 협력 추계학술대회

나호용 2021. 10.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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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오는 22일과 23일 이 대학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유럽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한-EU 협력이다.

22일에는 '한-EU FTA와 대구·경북지역의 경제협력', 'EU의 정치·경제적 역동성' 등을 주제로 6개 세션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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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유럽학회 춘계학술대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대는 오는 22일과 23일 이 대학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유럽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한-EU 협력이다.

행사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 대구대 무역상무연구회, 한국외국어대 장모네 EU센터, 한국외국어대 EU연구소,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하고 후원한다.

22일에는 ‘한-EU FTA와 대구·경북지역의 경제협력’, ‘EU의 정치·경제적 역동성’ 등을 주제로 6개 세션이 열린다.

세션에는 계명대 이승근 교수가 ‘브렉시트에 따른 EU의 정치적 변화’, 경일대 손수석 교수가‘ 한-EU FTA가 대구·경북지역의 기업 사례’, 대구테크노파크 조정일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이‘ EU주요국과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 비교분석’에 대해 발표를 한다.

23일에는 3개 세션이 진행되며, 한국외대 강유덕 교수의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의 경제·사회정책변화’, 심갑영 전 안양세관장이 ‘EU 원산지제도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학회 말미에는 ‘한-EU FTA가 대구지역에 미치는 함의’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무성 한국유렵학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과 유럽의 관계를 전망하고, 특히 대구와 같은 지역사회의 함의를 고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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