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장관, 독도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인명구조 최선 다할 것"지시

백승철 기자 2021. 10. 2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 전복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일본 등의 주변 국가에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문 장관은 16시 00분에는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해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종합상황실서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 점검
문성혁 장관 주재 상황점검회의(해양수산부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 전복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일본 등의 주변 국가에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문 장관은 16시 00분에는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해 수색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14시 36께 11일진호 전복사고를 접수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3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9명이 승선했으며, 모두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사고현장에는 해경정 2척과 어업지도선 2척이 이동 중이며,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할 예정이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