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무면허 사고 연평균 13.9% 증가..20세 이하가 39%

우형준 기자 입력 2021. 10. 20. 17:09 수정 2021. 10. 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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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3.9% 늘어났습니다.

전체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 10건 중 3∼4건은 운전자가 20세 이하였습니다.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는 총 399건으로 집계됐는데, 연도별로는 2016년 237건, 2017년 353건, 2018년 366건, 2019년 375건, 2020년 399건을 기록해 연평균 13.9%씩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 운전자를 연령별로 구분하면 20세 이하가 677건으로 전체의 39.1%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21∼30세 447건(25.8%), 31∼40세 240건(13.9%), 41∼50세 209건(12.1%), 51∼60세 131건(7.6%)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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