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식품분야 접목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본격화

강명수 2021. 10.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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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농업과 식품분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는 농업이 추가된 노·농·사 간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사업에는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농업생산자단체와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한다.

시는 농업과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선정,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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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농업과 식품 분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일 상생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사진은 정헌율 시장과 상생협의회에 참여하는 각 분야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1.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업과 식품분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2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장에서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는 노·농·사·민·정 각 분야 대표와 실무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상생협의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상생협약 수립과 이행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실무위원회는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는 농업이 추가된 노·농·사 간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식품산업과 농업 분야 상생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농업생산자단체와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한다.

오는 2024년까지 총 3천250억원을 투입해 850명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과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선정,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이 서로 상생과 협력함으로써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농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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