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류 매진행진..롯데온세상, 출범 후 하루 최대 매출 기록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입력 2021. 10.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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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롯데온 세상'의 첫날인 지난 18일 하루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온의 18일 매출은 지난해 '롯데온 세상' 행사의 첫날(10월 23일)과 비교해도 163.1% 증가했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세상 첫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일매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남은 기간 좋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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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전체 매출 전년대비 2배 이상 ↑..셀러 매출 및 백화점 상품 매출 전년대비 각각 3배 ↑
갑자기 낮아진 기온으로 겨울 의류 및 스킨케어 인기 상품 매진 기록
2021 롯데온세상. 롯데온 제공

롯데온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롯데온 세상'의 첫날인 지난 18일 하루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온의 18일 매출은 지난해 '롯데온 세상' 행사의 첫날(10월 23일)과 비교해도 163.1% 증가했다.

특히 셀러 상품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이상 신장하며,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과 구매한 고객도 각각 전년과 비교해 104.7%, 124.9%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지난 주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먼저, 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겨울용 점퍼의 매출이 전년대비 6배 가까이 신장했다. 성인 스포츠 브랜드의 겨울용 점퍼 매출이 7배, 유아동 상품 겨울 점퍼 매출도 5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밀레 남성 엘엠 플리스 자켓', '디스커버리 공용 컬러블럭 플리스 후드자켓' 등 인기 상품은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노스페이스 고프리 아우터', '타미힐피거 기모 맨투맨', '베베드피노 아우터' 등도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건조한 날씨로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설화수 퍼스트케어 리추얼 3종 세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리페어(일명 갈색병)' 등도 반나절이 되지 않아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스탠바이미'와 'LG전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를 비롯해 '레고 플라워 부케', '나이키 W 에어맥스', '레노버 태블릿' 등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롯데리아 메뉴 교환권은 3만 장 가까이 판매됐으며, 해피머니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각각 1만 장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롯데온은 첫 날 호실적 분위기에 힘입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온세상' 행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많은 검색량을 차지하는 겨울의류 상품을 중심으로 22일 노스페이스 키즈, 23일 톰보이, 올젠 등 남성 및 여성, 유아동의 겨울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롯데온세상 첫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일매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남은 기간 좋은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tooderigir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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