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컨퍼런스' 개최

김상준 기자 2021. 10.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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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금융 관련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신흥국의 경제·금융 발전에 따라 혁신적인 중소기업금융 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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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 개최된 창립 60주년 기념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학술 컨퍼런스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정진욱 한국경제학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금융 관련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신흥국의 경제·금융 발전에 따라 혁신적인 중소기업금융 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디지털 시대: 중소기업금융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 전문가들은 중소기업금융의 혁신과 앞으로의 기회를 강조했다. 온라인 기조연설을 맡은 아이한 코세(Ayhan Kose) 세계은행 국장은 "미래의 한국은 과거의 성장 경험과 혁신 기술로 구축된 포용적 금융시스템을 통해 신흥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갬저(Matthew Gamser) SME 파이낸스포럼 대표는 본연설에서 "신흥국의 디지털 혁신은 놀라운 수준"이라며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한 만큼 중소기업금융에 혁신이 집중될 것"이라고 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팬데믹,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대변혁의 시대에 중소기업 혁신의 방향성과 중소기업금융의 미래 로드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과 전문가들의 고견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은행의 지원 내용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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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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