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이혁, 조성진 이어 쇼팽콩쿠르 우승할까? 21일 최종결과

김세정 2021. 10.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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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피아니스트 이혁 씨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8회 쇼팽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 흔히 차이콥스키·퀸 엘리자베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데요.

2005년 이 무대에서 임동민·임동혁 형제 피아니스트가 공동 3위를 수상했고, 손열음 피아니스트도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2015년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혁 피아니스트의 결선 진출로 2번째 한국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승자는 21일 발표됩니다.

글·구성: 신동민, 영상편집: 김수연, 화면출처: 금호문화재단·쇼팽재단·이혁 피아니스트 유튜브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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