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아든파트너스, 바니스뉴욕 뷰티·헬스 사업에 200억 원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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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아든파트너스는 20일 미국 브랜드 바니스뉴욕의 뷰티·헬스 판권을 가진 글로엔트 그룹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글로엔트 그룹은 1923년 미국에 설립된 백화점 바니스뉴욕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한정한 글로벌 브랜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바니스뉴욕은 2019년 미국에서 파산했지만 브랜드는 남아 있다.
구본석 대표는 과거 알케미스트 프라이빗에쿼티(PE)를 설립해 SK하이닉스 협력사들이 출자한 하이셈 등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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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아든파트너스는 20일 미국 브랜드 바니스뉴욕의 뷰티·헬스 판권을 가진 글로엔트 그룹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글로엔트 그룹은 1923년 미국에 설립된 백화점 바니스뉴욕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한정한 글로벌 브랜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바니스뉴욕은 2019년 미국에서 파산했지만 브랜드는 남아 있다. 회사는 2022년 브랜드를 활용해 화장품, 건기식, 음료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투자금은 제품 개발과 연구, 브랜딩 역량 제고, 인재 영입 등에 쓰인다.
아든파트너스는 2014년 모건스탠리 ,JP모건출신의 구본석 대표와 대륙 아주 출신 미국 변호사인 신동환 대표가 설립했다.
구본석 대표는 과거 알케미스트 프라이빗에쿼티(PE)를 설립해 SK하이닉스 협력사들이 출자한 하이셈 등에 투자했다.
신풍제약 모회사인 송암사 발행 교환사채에 250억 원 등 메자닌(주식과 회사채의 중간 성격)투자와 패스트파이브·차이 등 스타트업 투자 등을 해왔다. 지금까지 2,500억 원의 투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해외 인프라 등 자문 거래를 포함하면 총 5,5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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