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 뺀 5人, 29일 촬영 맞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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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배우 김선호가 빠진 첫 촬영을 29일 할 예정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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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배우 김선호가 빠진 첫 촬영을 29일 할 예정이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측은 20일 스타뉴스에 "'1박 2일' 촬영이 29일 이뤄지는 것이 맞다"며 "김선호를 제외한 5인이 촬영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제작진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2019년 12월 8일 첫 방송된 '1박2일'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라비, 김종민과 '1박2일'의 새 시즌을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의 '대세배우K'로 지목돼 논란이 됐다. 이 글을 쓴 A씨는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으며, K와 관련한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호는 이날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라며 "그 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사과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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