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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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은 3개 시군의 기존 노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파봉기와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통한 선별작업으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등의 자원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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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읍시·고창군·부안군 공동으로 추진
편재 공정률 70%…내년 4월 가동 목표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총 사업비 102억원을 들여 영파동 매립장 인근에 건립 중인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사업'은 3개 시군의 기존 노후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종이 등의 자원을 선별하는 1일 30t의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할 수 있는 시설규모다.
사업비는 정읍시가 50%, 고창군과 부안군이 각각 25%씩 부담했으며 추후 3개 시군이 실무협의회를 통해 운영비 등 세부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파봉기와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을 통한 선별작업으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등의 자원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해 진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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