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창고가 청년 창업공간으로..당진시, 면천창고 개관

정찬욱 2021. 10.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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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농촌마을 창고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만들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진시는 20일 면천창고(면천면 군자길 16-1 옛 면천농협 창고)에서 김홍장 시장과 지역주민,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김진호 시 평생학습과장은 "면천창고에 모인 카페운영팀을 비롯한 6개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개발과 주민과의 상생 방안 모색을 통해 면천지역 상권 부흥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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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충남 당진시가 농촌마을 창고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만들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진 면천창고 개관식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시는 20일 면천창고(면천면 군자길 16-1 옛 면천농협 창고)에서 김홍장 시장과 지역주민,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면천창고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지난 7월 청년창업가 3명이 운영하는 면천창고 카페가 문을 열었다.

당진 면천창고 내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고 내 공유오피스 및 공동 작업공간에도 화훼교육, 지역농산물 가공판매업 등 창업가 5개 팀이 추가로 참여했다.

이미 블로그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주말 평균 방문객이 350명에 달한다.

김진호 시 평생학습과장은 "면천창고에 모인 카페운영팀을 비롯한 6개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개발과 주민과의 상생 방안 모색을 통해 면천지역 상권 부흥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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