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항암치료·장기 투약 전담 1일입원실 개소

안성수 2021. 10.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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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수혈, 항암치료 처치 환자들의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한 1일입원실(낮병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일입원실은 장시간 투약 환자들의 불편함 해소하고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자 본관 3층에 문을 열었다.

이번 1일입원실 운영으로 대기시간 감소, 환자 병원방문 최소화, 환자만족도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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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이 장시간 투약 환자들의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한 1일입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충북대병원 본관 3층에 개소한 1일입원실 모습. (사진=충북대병원 제공) 2021.10.20.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수혈, 항암치료 처치 환자들의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한 1일입원실(낮병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일입원실은 장시간 투약 환자들의 불편함 해소하고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자 본관 3층에 문을 열었다.

최근까지 항암치료 등 장시간 투약을 하는 환자들은 일반 주사실에 예약이 안돼 장기 대기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항암제 처방을 오후에 받은 환자의 경우 당일 투여가 안돼 다음날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번 1일입원실 운영으로 대기시간 감소, 환자 병원방문 최소화, 환자만족도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시간 투약환자나 수혈 환자의 경우에도 일반주사실과 공간이 분리돼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최영석 병원장은 "1일입원실 개소로 환자들이 수혈 및 항암 치료를 안심하고 받고 가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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