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홍성흔' 없어서 행복? "이 여유..에너지 꽉 차는 느낌" [★SHOT!]

김나연 2021. 10.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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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정임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친님들~~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있는 아이들과 점심 뭐 먹을까? 고민되시죠? 저도 잠시 '뭐 해먹이지?'하다가 마늘쫑이 보여서 볶음밥을 먹자!했더니. 요녀석이 그럼 '단백질은 달걀후라이 말고 치킨~~' 요러면서 애교를~~"이라며 아이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임이 손수 요리한 마늘쫑볶음밥, 해물순두부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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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모델 김정임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친님들~~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있는 아이들과 점심 뭐 먹을까? 고민되시죠? 저도 잠시 '뭐 해먹이지?'하다가 마늘쫑이 보여서 볶음밥을 먹자!했더니. 요녀석이 그럼 '단백질은 달걀후라이 말고 치킨~~' 요러면서 애교를~~"이라며 아이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해물순두부는 사실 어젯 저녁에 먹었던 거고...늘 침이 마르도록 만들어드시라고 얘기했던 피클.. 치킨을 매일 먹는 아이라..나름 하루에 1번.. 먹는걸로 약속해놨고..튀긴거 보단 구어서 먹일려고 노력한답니다"라고 프로 주부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임이 손수 요리한 마늘쫑볶음밥, 해물순두부 등이 담겼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덩달아 입맛을 자극하게 만든다.

특히 김정임은 "공구때는 일상 피드를 올리기가 힘든데... 오늘 2시까지 저의 여유시간 넘나 좋네요. 일을 시작하니... 간혹 생기는 이 여유가 넘나 행복하고 좋네요. 에너지가 꽉 차는 느낌"이라며 "혹시.. 남편이 없어서 이런건 아니겠죠? 아닐거야.아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임은 2004년 프로 야구선수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정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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