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지혜, '그림자 미녀' 캐스팅..카카오TV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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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가 하반기 공개 예정인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림자 미녀'의 출연을 확정했다.
백지혜는 "학창시절 학업성적만큼 중요한 것이 친구들과의 관계다. 이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는 어른들이 해결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누구나 피하고 싶고 두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자 미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었던 문제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잊고 싶은 이야기일 수도 있기에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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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림자 미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아흠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학교에선 왕따,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아슬아슬 방과후 이중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백지혜가 맡은 ‘조새희’는 같은 반 친구인 ‘양하늘(허정희 분)’과 함께 구애진을 괴롭히는 교실의 2인자다. 조새희는 강한 친구에겐 약하고 약한 친구에게 강한 소위 ‘강약약강’형 성격의 소유자로, 예쁘장한 외모로 친구들의 관심을 받는 양하늘과 찰떡처럼 함께하는 등 인기가 많고 소위 ‘잘 나가는’ 친구와 사귀기를 원하는 캐릭터다.
백지혜는 “학창시절 학업성적만큼 중요한 것이 친구들과의 관계다. 이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는 어른들이 해결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누구나 피하고 싶고 두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자 미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었던 문제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잊고 싶은 이야기일 수도 있기에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지금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백지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등하불명’, ‘시나브로’, ‘그랑쥬떼’, ‘이문맞아요’, ‘한밤의’, ‘‘거기제자린데요’의 총 6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다. 이 중 ‘시나브로’는 제2회 천안춤영화제에서 단편영화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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