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TK 정가 "이러다 원팀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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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주자가 결정될 경우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경선후보들의 '원팀' 선거운동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TK(대구경북)정가에서 커지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전 총장의 전두환 정권 발언과 윤석열 후보 부인 비리 건과 고발 사주 의혹을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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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다음달 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주자가 결정될 경우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경선후보들의 '원팀' 선거운동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TK(대구경북)정가에서 커지고 있다.
홍준표 의원이 연일 한솥밥 동지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맹비판하고 있는 탓이다.
![홍준표 의원 [사진=홍준표 의원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0/inews24/20211020163158819bhea.jpg)
20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에 대한 공격을 늦추지 않으면서 정권교체 원팀 가능성에 우려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전 총장의 전두환 정권 발언과 윤석열 후보 부인 비리 건과 고발 사주 의혹을 싸잡아 비판했다.
홍 의원은 앞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내가 후보되면 이재명·윤석열 감옥 갈 수도…"있다고 밝혀 윤 전 총장을 향한 저격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홍 의원은 페이스북에 "요즘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서로 감옥에 간다고 논쟁을 하고 있다"며 "한국 대선이 참으로 오징어 게임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선이 되어야지 서로 범죄자로 낙인 찍고 감옥 논쟁을 벌이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제가 야당의 (대선) 후보가 되면 둘 다 감옥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아침에 문득 들었다"라고 꼬집었다.
당장 국민의힘 대구시당 안팎에선 이같은 홍 의원의 연이은 강성발언에 보름후 결정될 최종 대선후보 결정 후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등이 과연 '아름다운 승복' 장면이 연출될 수 있을까" 크게 우려하는 모양새다.
TK 민심을 일정부분 갖고 있는 윤 전 총장의 감옥 발언은 도가 지나치다는 당원들의 발끈한 목소리도 나왔다.
대구시당 한 당직자는 "대선주자 1위인 윤 전 총장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내부총질 발언 강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집안싸움이 격화되고 있다"면서 "자칫 여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공격 빌미를 제공할 우려도 있고 서로간 비판 발언은 향후 토론회에서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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