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해부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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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의료신소재학과 3학년 김민정·이승현씨가 제주에서 열린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터 부문에서만 총 14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고 김민정, 이승현씨 논문은 총 23편의 우수논문에 들어갔다.
소재 개발과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재료학과 의학의 다학제적 접근을 도입한 새 시도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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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학년 김민정·이승현씨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의료신소재학과 3학년 김민정·이승현씨가 제주에서 열린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해부학회는 지난 1947년 설립돼 현재 12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이다.
포스터 부문에서만 총 14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고 김민정, 이승현씨 논문은 총 23편의 우수논문에 들어갔다.
대전 테크노파크 사업 지원 및 건양대 의과대학 한승연 교수(해부학 교실) 연구 자문을 받아 '백서 모델을 활용한 양이온성 Poly-L-lysine/히알루론산 중합 하이드로겔의 복부 유착 방지 효과'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수술적으로 유도된 복부 유착 백서 모델을 대상으로 ㈜에스에스메디컬이 개발한 양이온성 'Poly-L-lysine/히알루론산 중합 하이드로겔'을 적용, 유의한 예방 효과를 나타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소재 개발과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재료학과 의학의 다학제적 접근을 도입한 새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들은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의학에 접목한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진일보한 다학제적 연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의료신소재학과는 조직공학, 줄기세포 등의 바이오 기술과 고분자, 세라믹, 금속재료 등의 신소재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적용하는 생체재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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