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거리두기 3단계 2주 더..10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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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앞서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기존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유흥·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시설 5종과 노래방 등은 기존대로 밤 10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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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적모임 10명까지 허용, 식당 등 영업 자정까지 연장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앞서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기존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는 등 일부 방역 수칙이 완화됐다.
모임은 현재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의 운영 시간이 밤 10시에서 자정으로 완화됐다.
유흥·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시설 5종과 노래방 등은 기존대로 밤 10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해졌다.
종교시설은 기존처럼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 다만 예배 후 소모임과 숙박, 취식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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