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심야카페' 영화로..이이경·채서진 주연(종합)

김지은 2021. 10.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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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 '심야카페'가 영화로 재탄생한다.

20일 심야카페 측은 "이번에는 경찰의 잃어버린 신랑을 찾는 이야기로, 부산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야카페'는 부산 산복도로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로 2019년 MBC 방영을 시작으로 시즌 3까지 제작됐다.

경찰 역에는 배우 채서진이, 파스타집 셰프로 결혼식 전 날 사라진 신랑 역에는 이이경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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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이경. 2021.10.20. (사진 = HB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 '심야카페'가 영화로 재탄생한다.

20일 심야카페 측은 "이번에는 경찰의 잃어버린 신랑을 찾는 이야기로, 부산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야카페'는 부산 산복도로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로 2019년 MBC 방영을 시작으로 시즌 3까지 제작됐다.

경찰 역에는 배우 채서진이, 파스타집 셰프로 결혼식 전 날 사라진 신랑 역에는 이이경이 캐스팅됐다. 신원미상의 신비로운 마스터 역으로는 신주환이 등장해 오묘한 분위기를 더한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감독의 차기작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배우 채서진. (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2021.10.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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