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행복이 어른 행복"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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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내년 4월까지로 이후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 이후 4년간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여성가족부가 결정한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뒤 지난 3년여간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지난해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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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부모 의견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반영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내년 4월까지로 이후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 이후 4년간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여성가족부가 결정한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뒤 지난 3년여간 아동친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지난해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군은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아동권리 교육사업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1827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실태조사도 하고, 지난 9월에는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아동의 놀권리 확보를 위한 오감만족 새싹체험장도 올해 문을 열 예정이다.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은 원남면 조촌리 일원에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종합놀이터, 플레이짐, 방방존을 갖췄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어른이 행복한 도시"라며 "주민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아동 정책에 계속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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