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대회 유치 협력" 무주군, 전북자전거연맹과 맞손

한훈 2021. 10.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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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모험과 스릴을 좋아하는 자전거 동호인을 끌어모으기 위해 전북자전거연맹과 손을 잡았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정환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은 20일 군청에서 자전거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공조해 갈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무주그란폰도대회 등 우수한 자전거대회 유치와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 및 동호인대회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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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와 유정환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은 20일 군청에서 자전거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공조해 갈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무주군 제공).2021.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모험과 스릴을 좋아하는 자전거 동호인을 끌어모으기 위해 전북자전거연맹과 손을 잡았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정환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은 20일 군청에서 자전거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공조해 갈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무주그란폰도대회 등 우수한 자전거대회 유치와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 및 동호인대회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와 관련, 산악지역이 많은 무주는 자전거 동호인이 애호하는 코스가 산재한다. 대표적으로 설천면의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은 관광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특화시설로 명성이 높다.

지하1층과 지상2층의 연면적 1132㎡ 규모에 객실과 게스트룸, 다목적 홀, 체력단련실, 족구장 등을 갖췄다. 산악자전거(MTB) 정비실과 무료 보관소, 안전모 및 보호대 등 장비를 구비해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황인홍 군수는 "연맹과 함께 하게 된 만큼 앞으로 무주가 개최하는 자전거 관련 대회와 행사에 내실이 더해지고 무엇보다 훈련과 친목도모를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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