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를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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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검은 태양'에서 풀리지 않은 궁금증을 해소한다.
MBC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연출 위득규, 이하 '뫼비우스')은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관점에서 인물들의 과거를 다룬 2부작 스핀오프다.
'뫼비우스'는 본편으로부터 4년 전 또 다른 사건에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뫼비우스'에서는 '흑화'하기 전 서수연의 과거사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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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검은 태양'에서 풀리지 않은 궁금증을 해소한다.
MBC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연출 위득규, 이하 '뫼비우스')은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관점에서 인물들의 과거를 다룬 2부작 스핀오프다. 서수연(박하선), 장천우(정문성), 도진숙(장영남)이 출연해 본편과는 또 다른 캐릭터의 서사를 공개한다.
'뫼비우스'는 본편으로부터 4년 전 또 다른 사건에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에서 국정원 현장 요원들을 서포트하고 관리하는 지원관리팀 서수연,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장천우, 해외 파트를 지휘하는 차장 도진숙은 거대한 사건을 맞닥드리게 된다.
특히 '뫼비우스'에서는 '흑화'하기 전 서수연의 과거사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는 일 년 전 연인 오경석(황희)의 죽음 이후 변화를 맞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냉정함의 소유자인 블랙 요원 장천우는, 서수연과 과거에 어떤 관계였는지 밝힌다. 여기에 권력 다툼의 파도 속에서도 해외 파트의 수장 자리를 지키며 '철의 여인'이라 불려온 도진숙의 과거도 소개된다.
'뫼비우스' 제작진은 "스핀오프에서는 본편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개인적인 서사를 통해, 본편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프리퀄이다"라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뫼비우스'는 '검은 태양'이 종영한 바로 다음 주인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검은 태양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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