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1일 입원실 운영..장시간 투약환자 불편 해소

김용빈 기자 2021. 10.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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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은 수혈과 항암치료, 처치 등을 편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1일 입원실(낮병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일 입원실은 수혈이나 항암치료 등 장시간 투약 환자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운영한다.

그동안 장시간 투약환자들은 입원실이 아닌 일반 주사실에서 투약을 받았다.

최영석 병원장은 "1일 입원실 개소로 환자들이 수혈과 항암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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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1일 입원실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대병원은 수혈과 항암치료, 처치 등을 편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1일 입원실(낮병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일 입원실은 수혈이나 항암치료 등 장시간 투약 환자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운영한다.

그동안 장시간 투약환자들은 입원실이 아닌 일반 주사실에서 투약을 받았다. 투약 처방 역시 의료진이 아닌 환자가 직접 약품을 수령해왔다.

단시간 투약 환자와 장시간 투약 환자가 같은 공간에 체류하면서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했고, 일반 주사실은 예약이 불가능해 자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대기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1일 입원실 운영으로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석 병원장은 "1일 입원실 개소로 환자들이 수혈과 항암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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