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 붉게 물든 단풍 만끽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가을 단풍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올해 수목원 단풍이 이달 22~30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36년간 전시원을 관리해온 박혁용 주무관은 "국립수목원의 단풍 명소는 가을이 되면 당단풍나무와 복자기로 붉게 물드는 육림호 인근"이라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
[더팩트 l 포천=김성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가을 단풍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올해 수목원 단풍이 이달 22~30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당단풍나무가 50% 이상 물드는 것을 기준으로 지난 해 수목원의 단풍절정은 오는 26일로 관측됐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수생식물원 등 26개 전문 전시원과 3300여종 이상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온대북부와 온대중부 등 두 가지 식생기후 지역이 중첩돼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등 다양한 낙엽활엽수가 아름드리 우거져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로도 꼽힌다.
36년간 전시원을 관리해온 박혁용 주무관은 "국립수목원의 단풍 명소는 가을이 되면 당단풍나무와 복자기로 붉게 물드는 육림호 인근"이라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생활 논란' 김선호 "상처 안겨 죄송…처음 겪는 두려움에 입장 늦어"
- 김선호, 결국 '1박 2일' 하차 "촬영분 최대한 편집할 것"
- [TMA 인터뷰] 에이티즈 "우리의 원동력은 단연 에이티니"
- "고뇌 많았다"…남우현 활동 2막, 나른하게 섹시한 향기(종합)
- '법치 수호' 외쳤지만…"윤석열, 검찰 공정성 해쳤다"
- M&A서 밀린 여기어때…숙박앱 시장, '야놀자 1강 체제' 굳어지나
- 남욱 나오고 유동규 갇히고…'대장동 친구들' 엇갈린 희비
- '이재명 국감' 2차전...與는 '역공', 野는 '답답'
- '홈플러스 시너지 어디로?' MBK파트너스, 모던하우스 엑시트 시동
- '기판력'에 뒤집힌 6.25 국가유공자 자녀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