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취약가구에 쌀 300포 기증..2004년부터 총 89톤

이성락 입력 2021. 10.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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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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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왼쪽)과 김미영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서울 강서구청서 '사랑의 쌀' 기증 행사 진행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대한항공이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된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89톤에 달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의 철학을 강조해온 바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는 25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 명의 직원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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