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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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돕기 위한 외국인 지원 자문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천안시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총인구 대비 5.8%를 차지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추세로 자문위원회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내·외국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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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 천안 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돕기 위한 외국인 지원 자문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만권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자문위원 15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는 시가 추진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서비스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는 앞으로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응급 구호체계 확립, 지원 주민과의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천안시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총인구 대비 5.8%를 차지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추세로 자문위원회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내·외국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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