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0.53% 내린 3013.13

2021. 10.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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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7억원, 기관이 208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73포인트(0.37%) 내린 1001.6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1058억원,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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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1포인트 내린 3,013.13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91포인트(0.53%) 떨어진 3013.13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7억원, 기관이 208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845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기아는 하락 마감했고, NAVER, 삼성전자우, 삼성SDI, 현대차는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73포인트(0.37%) 내린 1001.6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1058억원, 12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12억원을 순매수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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