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에 차 보닛에 올라탄 상대 태운 채 운전한 50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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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끝에 자신의 차 위에 올라간 상대방을 그대로 둔 채 수백m 운전한 5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후 울산 북구의 한 공터에서 차량을 주차하다 B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는 B씨가 보닛에 올라탄 상황에서 그대로 수백m를 운전하다 B씨를 떨어뜨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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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끝에 자신의 차 위에 올라간 상대방을 그대로 둔 채 수백m 운전한 5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후 울산 북구의 한 공터에서 차량을 주차하다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다툰 후 A씨는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B씨가 이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차량 보닛에 올라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보닛에 올라탄 상황에서 그대로 수백m를 운전하다 B씨를 떨어뜨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40여분만에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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