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 박정인·최준, "시즌 중 차출돼 아쉽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김유미 기자 입력 2021. 10.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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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박정인과 최준이 U-23 대표팀에 차출돼 대회를 치른다.

U-23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20일 오전 아시안컵 예선이 펼쳐지는 싱가포르로 향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팀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고, 이번에 U-23 대표팀에 선발된 또래 선수들 중에서도 올 시즌 눈에 띄게 높은 공격 포인트와 출전 횟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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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 박정인과 최준이 U-23 대표팀에 차출돼 대회를 치른다. U-23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20일 오전 아시안컵 예선이 펼쳐지는 싱가포르로 향했다.

박정인과 최준은 올해 각각 K리그2 29경기와 30경기에 나서 완벽 적응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팀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고, 이번에 U-23 대표팀에 선발된 또래 선수들 중에서도 올 시즌 눈에 띄게 높은 공격 포인트와 출전 횟수를 기록했다.

박정인은 부산 팀 동료 안병준과 공격 선봉으로 나서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올 시즌 기록은 8득점 3도움이다. 박정인은 현재 K리그2 득점 순위 9위에 랭크됐고, 리그 내 U-22 자원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과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최준 역시 부산의 주전이다.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동 연령대뿐만 아니라 K리그2 대표 풀백으로 인정을 받는 중이다.

박정인은 "시즌 중에 팀을 떠나게 되어 아쉽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부산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최준은 "아시안컵 대비해서 U-23 대표에 처음 소집됐는데 어떤 선수와도 경쟁을 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소집 때마다 계속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부산은 두 선수 외에도 클럽의 우선지명 선수인 조위제(용인대학교)도 배출했다. 하지만 조위제는 소속팀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안타깝게 이번 대회에 불참하게 됐다. 조위제는 "유일한 대학생 선수로서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 같아 아쉽지만,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싱가포르에서 필리핀(25일), 동티모르(28일), 싱가포르(31일)와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 뒤 1일 귀국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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