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비니 '우당탕탕 프렌즈2'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

이재은 기자 2021. 10. 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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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U+아이돌Live 제공


오마이걸 비니가 ‘우당탕탕 프렌즈2’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한다.

U+아이돌Live ‘우당탕탕 프렌즈2’ 8회에서는 오마이걸 비니가 ‘파티의 신’ 아모르빈으로 변신해 이션, 재윤과 종업식을 준비한다.

이날 비니는 ‘파티의 신’으로 과몰입하고, 같은 소속사인 이션은 “최근에도 뵌 분 같은데”라며 반가워한다. “오마이걸 선배님 아니냐”는 재윤의 질문에 비니는 “요즘 잘 나가는 예쁜 애들 얘기하는 거구나”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비니는 “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단발머리 한 친구, 그분이랑 닮았다는 얘기를 좀 듣는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들은 ‘우당탕탕 프렌즈2’ 종업식 준비에 나선다. 완벽한 종업식을 위한 ‘우정 티셔츠’ 만들기부터, ‘텔레파시 퀴즈’, 축하 케이크와 축하주 만들기까지, ‘파티의 신’다운 구성을 선보여 “리스펙트”, “진짜 깜짝 놀랐다”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찐친’ 이션과 재윤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담아 ‘우정 티셔츠’를 만든다. 재윤은 이션의 반전 매력을 담은 티셔츠를, 이션은 재윤의 안에 감춰진 매력을 꺼낸 티셔츠를 완성해 서로에게 선물한다. 한편 티셔츠를 만들던 중 비니는 “서로 더 친해져야 할 것 같다”고 ‘팩폭’을 날렸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션, 재윤은 ‘우정 티셔츠’를 입고, ‘우당탕탕 프렌즈2’ 축하 케이크까지 준비된 종업식을 맞이한다. 두 사람은 “다른 팀 멤버와 프로젝트를 하는 게 긴장됐다”면서도 “선물 같았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한편 ‘우당탕탕 프렌즈2’는 ‘아돌라스쿨’, ‘우당탕탕 프렌즈’로 ‘찐친’이 된 온앤오프 이션과 SF9 재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비니와 함께하는 담긴 마지막 회차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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