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가 악플에 보인 반응 "피곤한 사회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됨"

김찬영 2021. 10.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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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이영지(사진)가 악플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지는 19일 트위터에 "나한테 아픈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이따 먹으려고 남겨놓은 치킨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현생을 살아가는 조금 피곤한 사회인이라고 생각하면 다 이해됨"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유 없이 부정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어"라면서 "우리 다 사람인 걸 그러니 다 이해해"라고 적었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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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래퍼 이영지(사진)가 악플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지는 19일 트위터에 “나한테 아픈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이따 먹으려고 남겨놓은 치킨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현생을 살아가는 조금 피곤한 사회인이라고 생각하면 다 이해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 다 그런 거지 뭐”라면서 “님들이 웃는 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유 없이 부정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어”라면서 “우리 다 사람인 걸 그러니 다 이해해”라고 적었다.

말미에 그는 “그럴 땐 갓 구워진 슈크림 붕어빵 냄새를 상상하면 어때? 난 그럼 좀 괜찮던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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