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 아기 같은 팀" 네빌, 부진한 맨유 향해 따끔한 일침

유지선 입력 2021. 10. 20. 15:53 수정 2021. 10.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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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최근 부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거친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네빌은 맨유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분통을 터뜨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 프로그램에 출연한 네빌은 "맨유 선수들은 굉장히 게을렀다. 이런 태도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는 것은 끔찍하다"면서 "어디 곳에서나 공간을 허용했고, 압박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공격을 펼칠 때는 설렁설렁 걸어다니더라"라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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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최근 부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거친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에 올라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5경기 성적이 113패에 그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부진하던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4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호날두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가 2선을 구성했다. 그린우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중원 장악에 실패한 맨유는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무려 4실점을 내줬다.

네빌은 맨유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분통을 터뜨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 프로그램에 출연한 네빌은 "맨유 선수들은 굉장히 게을렀다. 이런 태도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는 것은 끔찍하다"면서 "어디 곳에서나 공간을 허용했고, 압박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공격을 펼칠 때는 설렁설렁 걸어다니더라"라며 혀를 찼다.

이어 그는 "가장 최악인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골이 나왔을 때 맨유는 더 형편없는 팀이 된다. 실점한 후 보여주는 모습은 마치 아기 같다"면서 맨유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은 빵점이라고 혹평했다.

맨유는 오는 21일 오전 4(한국 시각)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아탈란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부진한 흐름 속에서 갖는 홈경기다.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까지 등장했다. 네빌이 지적한대로 맨유 선수들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간절함을 보여줘야 할 시점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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